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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가향과 비가향차는 확실하게 나눠줘야지요?
조선시대 어쩌구에도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튼 나도 홍차꼰대단 유교걸 어쩌구라서 게시물을 따로 분리했다.
1.
포숑 - 라뽐므
초꼬 쭈아! ㅎ
코를 찌르는 실론... 근데 얘네 사과 가향이 향수 낭낭한게 특이해서 잊을만하면 마시게 된다.
2.
Thoe O Dor- Celebration
3그램, 140ml
묵직하고 조용한 초코가향. 당신이 프랑스 출신인것에 의문이 듭니다. (가향이 너무 조용하다는 뜻)
이것보단 그냥 헤로즈 초코가향 먹을래요
티푸드 없이 먹기엔 다소 심심함.
그러나 위장을 강타하는 베이스... 깔깔하다...
하지만 우유를 부으면 맛남
3.
실버팟 - 별들의 속삭임
말해뭐함? 실버팟은 가향 근본임.
루피시아 아라비안 나이트랑 비슷한 삘이 남. 비오는 날 밤에 창가에 앉아 달을 보면서 마셔야할 것 같은 향.
가향차 브랜드 죽을때까지 딱 하나만 먹을 수 있다고 하면 니나스 or 포숑이랑 30초정도 고민하다가 실버팟 고를거다
디저트는 공덕 오펠레에서 사옴
4.
루피시아 - 피치 녹차
하여튼 루피시아는 애증임... 아니 너넨 가향이 뭔 자가복제임? 이러다가 또 올만에 뭔가 하나 뜯으면 개맛있음.
얘넨 입문할때 사쿠람보 이런걸로 가향이 겁나 유명한데 솔직히 녹차랑 우롱차 가향이 근본임.
좀 오래된 시음기에 아마 루피시아 시리즈를 따로 적어놨었을거라 짧게 쓰겠음
개완 자랑하고 싶어서 사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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