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히아신스2

식목일 그 다음날 (싱고니움 수경재배 시작, 히아신스 꽃 핌) 식목일 기념으로 화분을 들이고 가뿐한 마음으로 출근을 했다. 회사 사무실 이전 기념으로 받은 싱고니움이 보이는 게 아닌가. 반갑다? 오늘은 너로 정했다. 사실 저건 작년 사진인데 깜빡하고 안찍어서 걍 이걸로 올림 정말 화분이 터질 것 같은걸? 작년에도 저랬는데...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수경재배로 바꿔줬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잔, 생수병에 나눠서 꽂아주고도 남아서 작은 뿌리를 집에 데려왔다. 실수로 잘라먹은 줄기이지만 물꽂이 하면 뿌리가 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 그리고 어제 사와서 수경재배로 바꾼 히아신스가 하루만에 꽃이 폈다. ???? 출근 전까지만 해도 어젯밤과 별로 다를 게 없었는데요. 짙은 꽃냄새가 나는 파인이와 별 생각이 없어보이는 아악이. 냄새는 쿠스미 부케오브플라워와 비슷한 느낌이다.. 2022. 4. 6.
식목일: 초록이를 키워요 (feat. 으아악) 식목일에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드루이드 카페에 가입해뒀다. 생각난김에 간만에 식물을 집에 (또) 들여볼까. 요즘은 다이소에 가도 식물이 있지만, 식목일 기념으로 마트에도 들여왔을 것 같아서 가봤다. 예상 적중. ? 그렇게 장보러 갔다가 초록이들만 데려왔고요. 히아신스와 아악무(사랑무)를 데려왔다. 1. 아악무는 다육이라서 물을 조금만 줘도 된다고 해서 데려왔다. 수형도 너무 이쁘고. 늘어지는 가지가 있어서 조만간 삽목할까 한다. 참고로 이 아이는 우리집에 온 이상 이름을 부여받아야 하는 운명에 처했다.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식물들) 3초간의 고민 끝에 으아악이라고 지어주기로 했다. 2. 히아신스. 파인애플인줄 알고 데려왔는데 조금 실망이다. 그래도 예쁜 꽃이 핀다니 봐주기로 하자. 수경재배가 가능하대서 .. 2022. 4.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