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8] 오늘 투자

오후 9시 기준 작성.

 

출처

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list

 

지수는 오늘 하루 약 -50 포인트 가량 빠져 지속적인 혼돈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정말 딱 몇개의 분야를 제외하고 모조리 파란불이다.

 

보유 종목으로 바라보기

• 팬오션 : 최근에 급등 나왔으며, 지수하락에 못이겨 소폭 하락하였다.
• 콜마비앤에이치 : 시장이 하락세임에도 불구하고 종가 기준 5% 가량 크게 상승.
  이유를 알고자 한경 컨센서스에 검색해보았으나, 콜마비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다만 한국콜마에 대한 레포트는 보이는데, 국내 화장품은 부진하였으나 자회사 HKN이 역대 최고의 OPM을 기록하며 상장 이슈 때문이라는 언급이 있다. 이에 따라 한국콜마는 오늘 하루 10%가량의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콜마비는 건기식과 화장품 관련이기 때문에 그렇게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다고 여겨지므로, 한번 더 오르면 반절 팔고 아니면 조정 들어올 때 비중 확대할지 고려중이다. 종목 자체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그렇게 큰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다만, 아무리 주가가 크게 빠진다고 해도 내 평단가 선에 그치며 그보다 하락하지는 않기 때문에 고민된다.
• 에이스테크 : 시장이 빠졌음에도 4.4%의 상승을 보였다. 아직 주파수 경매 관련해서는 언급이 없는데, 최근에 해외 시장 (중동) 개척 관련 뉴스가 나오면서 주가가 많이 튀었다.
• SK : -3%.
  혹시나 SK이노베이션의 패소 때문에 지주사에도 영향이 있나? 식겁했는데, LG는 더 빠졌다. 오늘 시장이 후반에 크게 하락하였기 때문에 그동안 잘 갔던 주도주가 크게 빠졌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또 나올 재료가 있나 싶기도 하고. 지지부진 하고있다.
• 그 외 주식은 별 생각 없다.
  OCI는 매도세 클 때 한번 주울까 생각중이고, 코오롱인더, 삼성에스디에스, 농심 등 계속 보고 있다.

증권사 레포트는 오리온, 파트론, 신세계, 한국콜마 관련 얘기들이 보인다.

 

 

경제 뉴스는 단순히 네이버 경제란을 보는데, 오늘은 그렇게 특별하게 주목할만한 점은 못찾았다.

오늘 M&A 관련하여 무슨 통계가 나오는 날인지는 몰라도, 작년에 한국과 외국의 협력은 30%가량 감소하고 국내 체결은 20% 증가하였다는데, 일본은 M&A의 규모 자체가 사상 최대라는 뉴스가 보인다.

그리고 출근하다가 얼핏 본 글이 있는데, 연준에서 금리인상을 할 모습은 아닌 것 같은데 이를 투자자들이 그렇게 잘 믿지는 않는 것 같다고 한다. 시중 금리는 올라가더라도 정책금리의 경우 인상할때는 아직 훨씬 이른데 말이다.

 

중국 증시가 불안했고, 한국도 많이 빠졌다고 한다. 어제 새벽에 미국도 조금 빠졌던 것 같은데.

 

 

유투브에서 듣고 있는데, 요즘은 원자재 가격 상승때문이 아니라 경기 회복과 같이 가는 금리 상승이라고 한다. 건강한 금리 상승인데 주가가 자꾸 빠지고, 오르면 빠지고 오르면 빠지는 박스권이 지속된다.

뭐 그러다가 갑자기 튈 수 있기는 하겠지만, 안전하게 매매하려면 빠르게 수익을 챙기는 게 좋을 것 같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