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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쩌구/매매일지

[2026 점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해보기 (구글 시트 현재주가 불러오기, 한국 펀드 가격 불러오기)

by 포송포송해 2026.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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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병오년이 되었으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단계별로 할 일을 적어봤다. 지금 하면서 쓰는 글
 
TODO List

  1. 일단 모든 자산 내역을 파악한다. 주식, 코인, 연금, 달러, 원화 등등
    => 엑셀 시트 정리
  2. 1년간 매매 내역 체크하기 (증권사 어플 체크)
  3. 현재 내 포트폴리오의 문제점 파악 + 목표 설정
  4. 목표 포트폴리오 비율 설정
  5. 각각 비율 달성을 위해 어떤 종목으로 구성할지, 대략적인 고민

 
20대 쥐좆시드라 솔직히 할거없긴하다


1. 모든 자산 내역 파악

이건 토스 쓰면 편하다. 일일이 찾으면 정병온다.
 
정리하기 전에는 몰랐다.
현금만 무슨 ㅁ억쯤 들고있었다. 현금비중 무슨일임.................. 😨
10월말에 이미 포지션 다 줄였음 + 연말이라 이것저것 더 팔아치워서 최소한으로 들고있긴 하다.

게으르게 놀 때가 아니었다

대선 결과 나오고 전재산 환전해서 그나마 달러상태이긴 한데 아무튼...
놀고있는 돈을 보니 불안해진다. 아
 
 
1. 입출식, 월급통장, 지출통장, 저축통장 등
제일 먼저, 입출식 계좌 별 용도 정리한다.
 
2. 주식
투자중인 주식도 보유 수량 적어준다. 그러면 알아서 현재 시세로 집계해준다.
 
예를 들어, 팔란티어를 조회해보자.

  • 종목명 칸에는, NASDAQ:PLTR 이렇게 적어둔다.
  • 현재 시세를 불러오고 싶은 칸에는, =GOOGLEFINANCE($참조, "price") 이렇게 가져온다.

마찬가지로 한국 주식도 같은 GOOGLEFINANCE() 함수로 가능하다.
다만 ticker가 다름.
예시: 아모레퍼시픽은 KRX:090430 이다.
 
 
3. 연금
연금저축펀드, IRP 등 굴러가고있는거 확인한다.
아무튼 내돈인데 총자산 집계에서 빠지면 서운하다. (@: 그게 왜 니돈이야)
나는 거의 미국 지수에만 투자했다.
 
 
참고로, 위에서 주식 & ETF 가격 불러온 것 처럼,
주식 말고도 IRP & 연저펀 같은데에서 구매하는 국내 펀드까지 현재 가격을 실시간으로 불러올 수 있다는거 아는가??
 
예를 들면, 나는 이걸 몇년전에 사뒀었다. (추천하는거 아니다. 그냥 귀찮아서 아무거나 샀다)

 
이걸 불러오는 방법...
=IMPORTXML("https://www.funddoctor.co.kr/afn/fund/fprofile.jsp?fund_cd=K55210DT4440&gijun_ymd=20241030","/html/body/div[1]/div/div[3]/div[2]/div[1]/div[1]")
 
이미지에서 보는 것 처럼 F12로 개발자모드 들어가서, 가격 출력부분의 xPath 가져오면 된다. 이게 IMPORTXML의 두번째 파라미터.
 
이렇게 걍 가격 뜨는곳 링크만 찾아내면 다 긁어올 수 있음.
구글파이낸스 함수는 당연히 안되고, XML갖고 불러오는 방식임.
 
내가 가입한 펀드의 가격을 제공하는곳 링크를 찾고, 내 체결계약수량을 알면 오차 없이 추적 가능하다.
이 기능 N년째 쓰고있다.
 
4. 크립토
심심할때... 차트 하도 안봐서 감각 떨어졌을때 선물만 하는 정도로 남겨놨다
아무튼 가짜 머니도 머니니까 집계해주자
 


2. 내 매매 특징 & 포트폴리오의 문제점 파악
=> 목표 설정

 
2025년 내 매매 특징 파악
1. 시드 대비, 투자 단위가 너무 작다.
어쩔 수 없다. 투자를 처음 한게 스무살인데, 이래저래 바빴다보니 그때의 돈 기준에서 오히려 못벗어나는 느낌...? 어찌저찌 깨려고 하긴 하는데, 한번 잃으면 "2022 페이스북" 당할수 있어서 손이 안나가는걸.
 

관상의 중요성

전부 이샛기 때문이다. 54불에 털자마자 저따구가 되었다.
잃진 않았는데 아직도 아찔하다. 안팔았으면 2천만원 이상 손실 봤겠지...
 
저때 너무 쎄하길래 가을 날씨가 좀 추워서 그런가 했는데... 더보기
 
 
2. 수익 패턴?

  • 제1원칙. 역시 장기 지수 투자 << 못이긴다
    하지만 지수투자도 잘못하면 2022 어게인이라 매우 조심스럽다. 자꾸 타이밍을 노리고 싶어져 선뜻 손이 안나가는 문제가 있었다.
  • 단타는 거의 수익이다. 아예 1일, N일 단타는 피곤하긴 하지만 꽤 괜찮게 했다. 진짜 잘못 들어간건 약손절 하거나 본절해서 거의 잘 도망쳤다. 피곤한게 문제다.
  • 찐 저점을 잡은 투자도 있었지만, 일단 우량주에 (저점인줄 알고) 물려놓고 기다리다가 수익을 본 경우도 많다.
    => 그렇기에 물린 주식도 꾸준히 바라보며 비중을 늘릴지를 고민해야함
    매도시기를 정하지 않는 투자는 나랑 안어울리는거같다. 그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모르는데... 음.... 초우량주여도 구려보이면 빨리 이득을 챙겨 나와야했다.
    몇주~몇달 정도 들고 있는게 좋은 듯. 오클로 처음 뜰때도 그렇고, 은도 작년 상반기부터 추세가 좀 이상하다고, 뭔가 올거같다고 얘기 하고다녔고, 이래저래 유행타는거 추세 초반 발굴은 괜찮게 하는 것 같다. 중간에 내릴지말지를 판단하는게 제일 중요한듯.
  • 개잡주는 정병오니깐 찐 단타만. (길어야 한달이내)
예를들면 이런거

 
3. 목표설정
난 진짜 적립식매수에 회의적인 사람인데, 포트를 분석해보니까 하는게 낫겠다.
간이 작고, 현금은 쌓아뒀고, 투자 단위가 작다.

  1. 월급의 일부를 적립식매수 한다.
    어차피 재산 대부분 달러라서 추가환전 할필요도 없고, 노는 달러 한방에 투자할만한 간 크기도 아니다.
    정해진 날짜에 하면 또 불만생길거같으니, 대충 한달에 한번은 무조건 $3500(~$4000?)을 붓는다 생각하자.
    • 매매 안했다고 생각하는 용도이므로, 어지간하면 S&P500에 넣을 것 (SPLG or IVV)
      적립식으로 넣는 전용으로 티커 하나만 정해두자. 타이밍 노리는 매매할때 이건 안건드리기 위함
    • 단, 너무너무 쎄하면 전부 팔아버린다. 2024 알빠롱 상승장도 맞췄어서 23년 말에 지수에 다 넣었고, 24년 8월 블랙먼데이도 호들갑이라 생각해서 엔비디아 부었고, 25년 2월은 너무 쎄해서 초반에 다팔아버렸다. 4월에 다시 샀고, 10월말에 다시 팔았다. 틀리기도 하지만 어지간하면 쎄믈리에는 괜찮게 맞추는 것 같으니까...
  2. 월급은 계속 원화로 쌓인다. 그러므로 원화의 쓰임새를 고민해본다.
    코스피 vs 달러환전 타이밍 노리기, 노는 원화를 볼때마다 항상 두가지 선택지를 염두하자.
    이걸 위해 시장을 떠나면 안된다.

  3. 블로그 하면서 차트도 돌리고, 경향도 보면서 성실한 단타를 하자.
    그리고 그걸 몇주~몇달간의 단타라고 생각하자
    • 중요한건, 들고있는 종목을 항상 염두하고, "비중 확대" or "정리"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는거다.
      간이 작아서 많이 못늘리는건 이도 저도 아니다. 잃으면 쿨하게 잃자. 뭐.
      충분히 규모를 키우지 않았다면 현상유지 X.
      차트와 함께 시장 강도를 느끼고 반영하자. 주도주가 되면 세게 가니까.
    • 예시: 오클로는 50불부터 꾸준히 단타했었다. 개잡주같아서 오래 들고있을 용기가 안났다. 주도주 됨 + 알빠롱 시장이라 생각했으면 스트레스 안받고 걍 들고있었어도 됨.
      CCJ의 경우, 차트때문에 들어간건데 호재터져서 급등나왔다. 근데 그 호재가 일회성같았다. 들어가자마자 하루만에 바로 정리했다. 다시 빠지고, 요즘 우라늄 잘나간다며 올랐다고 하지만, 이제보니 내가 팔았던 가격에 다시 왔을 뿐이다. 잘 판단했던듯. 아무튼 우라늄에 대해 다시 판단해야할 시기가 온거다.
  4. 초우량주의 경우, 비전이 있는 경우에만 장투를 한다.
    지금 너무 훌륭해서가 아니라 더 좋아질거여서 장투해야한다.
    • 기사 몇줄, 월가 분위기 잡기로 비전이 흔들릴만한 기업은 장투를 하지 않는다.
    • 개인적인 의견: 예를 들자면 메타같은거. 마소는 워낙 채권ㅋㅋ으로 유명한데다 빌게이츠를 좋아하지 않으니... 장투는 하고싶지 않다던가. 뭐 그런...
    • 그냥 장투 자체가 나랑 안맞다. 물론 팔란티어같은건 장투중이다.
    • 애초에 장투용도다! 이렇게 들어가는게 아니라, 마찬가지로 단타로 시작해서 물량 늘리다가, 1주도 팔기 아까우면 장투 하는거다. 아 얘는 차트 안봐도 되겠다, 싶어지면.
말이 길었는데 짧게 말하면 이거다. 내 투자 방식을 보면, 2026년 매매를 이렇게 해야겠다는 의미다. (사람마다 다를 것)

1. 간 작으니까 적립식투자... 자존심 상하지만 단점보완을 위해 하겠다
2. 원화월급은 달러 바꿔먹든 국장 단타치든, 시즌별로 상황봐서 판단하겠다
3. 기본 투자방법은 단타 마인드를 장착한다. 그걸 하루, 며칠에 끊을지, 몇주 몇달로 추세를 끌고갈지는 시장분위기까지 보고 결정한다.
4. 장투를 아예 안하는건 아니다. 매우 까다롭게 보자. 얘도 단타에서 시작하는거다.

그냥 기본을 단타로 잡고 기간 확장할때 내 수익률이 제일 좋았기 때문. 상황봐서 시장 별로면 적립식투자 없애버릴수도...?

 
(적립식투자를 찜찜하게 하는) 단타마인드로 매매하자. 끝
 
 
매매 단위?
정찰주 단위는 총 자산의 1%...? 더 늘리고 싶은데 쫄린다.
(추가매수를 통해) 우량주의 경우에만 최대 10%, 개잡주는 5% 이상 가져가지 않는다.
 
이것도 커지면 감당이 안되더라.
 
 
 
 
비율설정, 종목 구성같은건 너무 TMI라... 좀더 고민해보도록 하겠다.
내년엔 아파트 현금깡을 하고도 현금 여유가 있는 삶을 살길 바라며... 꿈만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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